길을 잃는 꿈

익숙한 골목인데 낯설었다

✍️ 미로결 📅 2026.07.10 😵 혼란 👁 조회 119
분명 자주 다니던 동네였는데 골목 하나를 꺾자마자 낯선 길이 나왔다. 익숙한 간판을 찾아 계속 걸었지만 걸을수록 더 모르는 곳으로 가는 기분이었다. 지도 앱을 켜봐도 위치가 표시되지 않았다. 누구에게 물어보고 싶어도 지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. 막막한 기분으로 한참을 걷다가 잠에서 깼다. 요즘 진로 때문에 방향을 못 잡고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는데, 그 마음이 그대로 꿈에 나온 것 같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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