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울을 보는데 이가 하나씩 흔들리기 시작했다. 손으로 살짝 건드렸을 뿐인데…
할머니가 부엌에서 나물을 무치고 계셨다. 돌아가신 지 오래됐다는 사실은…
분명 자주 다니던 동네였는데 골목 하나를 꺾자마자 낯선 길이 나왔다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