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빠지는 꿈
거울 앞에서 이가 우수수
✍️ 하얀조각
📅 2026.07.07
😨 무서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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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울을 보는데 이가 하나씩 흔들리기 시작했다. 손으로 살짝 건드렸을 뿐인데 우수수 빠져서 손바닥 위에 쌓였다. 아프지는 않았는데 그 장면이 너무 생생해서 소름이 돋았다.
빠진 이를 다시 끼워보려 했지만 자꾸 손에서 미끄러졌다. 거울 속 내 얼굴이 낯설게 느껴질 때쯤 잠에서 깼다.
자고 일어나서도 한참 혀로 이를 확인해봤다. 요즘 스트레스가 많다는 걸 스스로도 알고 있었는데,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낸 것 같았다.